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(보건복지부 2차관)은 12일 “코로나19 4차 유행의 경고등이 다시 켜졌다”면서 “국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방역점검단이 되셔서 내 주위 시설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펴 주시고, 수칙 지키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“약 400명대의 확진환자가 보고되고 있는 수도권 뿐 아니라, 충청권·경북권·경남권·호남권 등 전국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진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”라며 이 같이 말했다.또한 “다중이용시설을 통해 학교와 어린이집, 가정과
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(보건복지부 장관)은 9일 “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.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,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”고 밝혔다.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“다만 지자체별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, 부산·대전과 일부 기초 지자체에서 2단계 적용 중에 있다”며 이 같이 설명했다.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.5단계를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하면서 위험한 시설·행위 등에 대한